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은 2019년 1월 24일 제1회 학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태형 이사가 초빙되어 ‘유전체 연구 및 산업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진료부원장과 많은
의료진들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명의학 분야 유전체 연구에 대한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김 이사는 "현재 유전체 분석 비용은 100만원 정도이지만, 분석 장비의 빠른 발달로 조만간 1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유전체 분석 시장 규모가 100조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까지는 유전체 정보와 환자 의료정보가 통합되어 진료에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앞으로 개인의 유전체 정보, 의료정보, 헬스로그 등 빅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이 탑재된 디지털 도구가 필요한 시대가 곧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