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학연구소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 보훈의학연구소(소장 임태규)는 8월 9일부터 3일간 열린 ‘2022년 어린이/청소년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초대해 생명공학에 대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병원 임직원 자녀 및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27명, 중？고등부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진행한 이번 과학캠프는 △세포 비누 모형 만들기△단백질 염색△무지개 LED 화학정원 등 다채로운 실습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평소 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실험으로 생명공학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과학과 친해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개소한 보훈의학연구소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과 관련된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연구하는 공공의료 연구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