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연구역량 제고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고자 본원 연구자(전문의, 연구원 등)들의 논문 업적을 평가,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12월2일 및 12월3일 2차례에 걸쳐 2020년 우수 연구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1차 포상은 2일 2019년 SCI(E)급 논문 우수자 8명에 대해 진행됐으며, 포상 대상자는 재활의학과 김대현 과장, 치과병원 치주과 이동운 부장, 보훈의학연구소 서제현 연구전담의, 안과 설보람 과장, 정형외과 윤호현 과장, 안과 유나경 과장, 진단검사의학과 배은신 부장, 정형외과 김영배 과장이다.
2차 포상은 3일 2019년 내부연구과제 우수자 및 특허자 등 12명에 대해 진행됐으며, 대상에 신경과 강민주 과장이, 우수상에 마취통증의학과 양재영 과장, 피부과 주민숙 부장, 핵의학과 유장 과장, 신경과 김승민 과장, 재활의학과 양혜은 과장, 대전보훈병원 이비인후과 이용원 부장, 핵의학과 천미주 부장, 안과 최상경 과장이 선정됐으며, 특허상은 고객통합서비스부 강영진 과장, 보장구센터 안동영 부장, 방사선종양학과 박소연 사원이 받았다.
허재택 병원장은 “우수한 연구역량으로 병원 발전에 기여한 여러분을 격려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너무나 감사하다”며 “여러분은 병원의 미래이고, 특수공공의료체계의 최상위 병원으로 중앙보훈병원이 자리매김 하기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