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학연구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봉석)은 2019년 3월 15일 제4회 학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서종모 교수가 초빙되어 ‘신경보완기술(Neural Engineering)’을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진료병원장과 많은 의료진들은 의학에 공학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신경보완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모 교수는 안과 전문의인 동시에 공과대학 교수로써 생체인공기술을 연구하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의공학 기술을 이용한 안과 관련 치료기술을 연구 중에 있으며, 특히 인공망막 개발, 안구의 생체신호를 이용한 객관적 시력검사 계측 개발 등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템들을 다방면에 걸쳐 연구 중이다.

중앙보훈병원에서도 재활·보장구센터를 중심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공학 기술 개발을 오랜 시간 진행해 왔다. 앞으로 신경보완기술 등을 활용한 연구 공유를 통해 더욱 기술이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